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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들이 영국유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보셨다면, A-Level(A레벨)이라는 말을 한번 쯤은 들어 보셨을겁니다. 특히, 영국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혹은 유학원 상담을 통해 "A-Level(A레벨)은 영국의 수능과 같다"는 표현을 들어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국내 교육체계와 입시제도에 익숙한 우리에게 영국의 교육 시스템은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A-Level은 무엇이고, 어떠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사실 A-Level은 영국 현지의 고등학생들이 영국대학교 진학을 위해 거치는 고교 입시기간과 수능시험 전체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수능처럼 단순히 한번의 시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의 교육체계에서 12학년과, 13학년에 해당되는 시기를 모두 A-Level이라 일컫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A-Level은 영국의 수능이다!"라는 표현은 사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표현일 뿐 그 정확한 의미와는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A-Level의 1년차(12학년)는 Advanced Subsidiary Level 이라 불리고 짧게 A1 혹은 AS Level이라 일컫어 집니다. 2년차인 13학년은 A2 라고 불리고 이 AS와 A2를 모두 합친 2년의 기간이 A-Level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이 수험과정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바로 최종성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국내 입시제도인 수능<정시>의 경우, 일반적으로 11월에 치루는 수능시험의 최종 성적을 통해 대학교를 지원하는 시스템인데요. A-Level을 포함한 대부분의 영국교육과정들은 영국대학교에 지원할 때 최종성적이 아닌 1학기 혹은 첫 1년의 성적(예상성적)을 통해 지원하게 됩니다.
이해가 조금 어려우시죠?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학생들은 A-Level의 첫 1년동안 과제 제출, 시험을 치루게 되고 선생님들은 이를 통해 '예상 성적' 이라는 것을 산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예상 성적을 활용해 대학교에 지원을 하고 2년차인 A2 과정을 이수하게 되는데요. 만약 AS의 성적이 좋지 못해 충분한 예상 성적을 받지 못한다면 학생들은 원하는 대학교 입학을 위한 *Conditional Offer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조건부 입학허가라는 뜻으로 학교에서 제시하는 성적(ex. AAB)을 A2 최종 시험에서 충족시키면 입학이 확정 됨.
마지막으로 A-Level은, 우리나라의 수능이 우리나라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과 같이 영국학생들의 대학교 진학을 위해 고안 되어진 입시과정입니다. 즉,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하고 만들어진 제도이죠. 따라서 우리나라 수능을 영국 학생이 치르기 어려운 것 처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한국 학생들에게는 A-Level이 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영국은 많은 국제학생들이 향하는 대표적인 유학 국가인 만큼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국제학생들만을 위한 특별한 교육과정을 고안해 냈습니다. 파운데이션이라 불리는 이 교육과정은 약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국내에서도 이수할 수 있어 한국 고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최적의 교육과정이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NCUK Foundation Programme
위와 같은 점들을 살펴볼 때 영국유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는 A-Level 보다도 영국·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NCUK Foundation Programme)이 조금 더 효율적인 선택지라 보여지는데요. 실제로 더 짧은 기간이 소요되고,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생들과의 직접경쟁 없이 국제학생들을 위해 고안된 교육과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영국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이 과정을 통해 영국대학교에 진학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 유학생들의 경우 국내에서 9개월만에 이수하고 영국명문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영국 명문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데요. 이 교육과정은 바로 아이이엔인스티튜트(IEN Institute, 이하 IEN)에서 이수할 수 있습니다.
영국대학교연합 NCUK(The University Consortium)는 1987년에 영국 명문국립대학교들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교육기관 입니다. 현재 전세계 30개국 이상의 센터에서 영국대학교 수학에 필요한 학업 능력과 영어능력을 자국에서 갖출 수 있는 파운데이션 과정(NCUK Foundation Prgoramme, International Foundation Year)과 대학원진학과정(Pre-Master's Programme)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987년에 설립해 33년 이상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온 영국대학교연합 NCUK의 주요 소속 대학교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맨체스터대학교(세계27위), 브리스톨대학교(세계62위), 더럼대학교(세계82위), 버밍엄대학교(세계90위), 리즈대학교(세계92위), 셰필드대학교(세계95위) 등이며, 현재 한국에서는 IEN이 유일한 NCUK 교육센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학교순위: 2022 QS세계대학교 순위 기준
또한 IEN에서 제공하는 영국·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NCUK Foundation Programme)은 NARIC (영국정부인증 교육평가기관)으로부터 영국의 입시제도인 A-Level과 동등한 수준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입니다. 때문에,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영국대학교연합 NCUK의 소속대학교 뿐만 아니라 영국을 포함한 미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유럽 등 전세계 각지에 위치한 여러 명문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입학요건을 갖출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영국대학교 학사진학과정에 포함된 아카데믹 영어(EAP) 과목의 우수성 역시 인정받아 공인영어시험(IELTS/TOEFL) 성적을 대체해 학생들이 영국대학교 진학을 위해 필요한 공인영어시험준비를 별도로 준비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지난 10여년간 IEN은 국내에서 영국 및 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 (NCUK 파운데이션)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영국대학교로 진학하였습니다.
본 교육과정은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영국대학교연합 NCUK의 엄격한 자격기준을 충족시킨 교수진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전체 수료생의 95%가 영국명문대학교에 진학하였으며, 75%가 영국의 아이비리그인 러셀그룹소속대학교로 진학하는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고의 성과는 매년 열리는 NCUK Prize Award에서 2016, 2017, 2018, 2019 4년 연속 수상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A-Level 이수를 통해 해외대학교 진학을 희망하신다면, IEN의 학사진학과정을 이수하고 진학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