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IEN에서 9개월간 영국대학교 학사진학과정(NCUK 영국파운데이션)을 무사히 수료하고 영국 대학교로 진학을 확정지은 학생들은 출국 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무엇을 할까요?

IEN에서 제공하는 NCUK 영국파운데이션은 3월과 9월, 매년 두 번에 걸쳐 개강하고 있습니다.
본 파운데이션 과정은 총 2학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학을 포함해 약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IEN을 통해 진학 하는 영국의 대학교는 1학기 개강일이 3월인 한국의 대학과는 달리 9월이 첫 학기의 시작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3월에 개강하는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수료 후 로부터 영국대학 입학까지 약 9개월의 여유 시간을 갖게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2019년 12월에 Final Test를 끝내고 2020년 9월, 영국으로 출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입학 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우리 학생들은 무엇을 하면서 지낼까요?

IEN에서 3월에 개강하는 파운데이션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학비/생활비 준비

상당히 큰 비용이 드는 유학의 특성상 학비를 마련해주시는 부모님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 활동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 9개월간 일을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기업 인턴, 과외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합니다.

2. 영어공부

영국생활을 했거나 하고 있는 선배들이 공통적으로 해 주는 조언 중 하나가 영국 출국 전 까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영어 공부는 학문적인 영어공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업을 위해 필요한 영어능력과 생활을 위해서 필요한 영어능력은 다릅니다.

영국 대학에 진학하면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도 사귀고, 일상생활도 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9개월 동안, IELTS나 TOEFL 등 영어 시험을 응시하거나 회화 학원을 다니는 등
영어 감각이 떨어지지 않게 노력합니다.

3. RETAKE

Retake는 쉽게 표현하면 ‘재시험’입니다.
대학 합격에 필요한 점수를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은 자신이 충족하지 못한 과목을 한번 더 수행평가, 과제, 시험 의 과정을
다시한번 거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이 Retake 과정은 IEN에서 제공하는 NCUK 파운데이션 과정에만 존재하는 유일한, 기회인데요.
이렇게 Retake의 기회를 얻어 더 좋은 성적을 얻게 되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것들 이외에도 취미활동, 여행, 자격증 취득, 영국에 미리 입국하여 적응과정을 거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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