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이상 기후와 자원 고갈, 감염병 팬데믹으로 인해 환경과 생명, 건강에 관한 연구가 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생명과학 분야는 매우 중요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Life Science)은 인체를 포함한 동식물과 미생물 등의 세포 내의 생명체 활동의 기본 현상과 원리를 규명하고 이를 인간에게 유익하게 응용하는 학문입니다. 생명과학(biological sciences), 생물학(biology), 생명공학(biotechnology), 의과학(medical science), 의공학(biomedical engineering), 질병학(pathology), 미생물학(microbiology), 동물학(zoology), 식물학(botany), 해부학(anatomy), 환경학(environmentology) 등 워낙 광범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미 세계 경제의 큰 축이 된 생명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각 대학의 생명과학과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을 공부하며 지식과 기술을 쌓은 학생들은 졸업 후 의약, 환경, 식품 등의 제조 및 판매 회사로 취업하거나 생명과학연구소, 생물공학연구소 등 다양한 곳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특히 영국의 생명과학 산업은 유럽은 물론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영국의 대학교가 3년제로 미국이나 국내대학교보다 학업 기간이 짧다는 점에서 영국대학교의 생명과학과에 진학하고자 문의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공신력 있는 세계대학교 평가기관인 QS (Quacquarelli Symonds)에서는 매년 세계대학교 순위와 전공별 세계대학교 순위를 발표합니다. 2022년 생명과학과 순위를 살펴보면 10개의 영국대학교가 TOP 100위에, 23개의 영국대학들이 TOP 200위에 랭킹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학교들이 있는데요, 바로 영국 6위이자 세계 46위인 킹스 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 세계 47위 맨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 세계 64위 브리스톨 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입니다. 차례대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1.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교 (King’s College London)​

영국 각 지역에는 다양한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곳이 영국 동남부의 ‘골든 트라이앵글’ 클러스터입니다. 골든 트라이앵글의 세 꼭지점은 런던과 케임브리지, 옥스퍼드로 이들 도시에는 세계 유수 대학이 여러 개 포진해 있습니다. 그 중 런던의 생명과학 산업 생태계를 지원 및 육성하는 조직 ‘메드시티(MedCity)’ 클러스터 의료 시스템 내에는 세계 생명과학과 의학 유망 대학 20곳 중 임페리얼 칼리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과 함께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킹스 칼리지 런던 대학교는 1829년 설립된 영국에서 4번째로 오래된 명문 대학입니다. 9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학, 정치학, 역사학, 고전학, 철학, 신학, 미디어, 음악, 경영학, 치의학, 생명공학, 심리학, 간호학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0% 이상이 석사, 박사 과정으로 이루어진 연구 중심 대학으로 지금까지 1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또한 6개의 의료 연구 센터가 있으며 특히 의학 교육 및 생물 의학 연구센터는 유럽 최대의 대학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킹스 칼리지 런던은 2023년 QS기준 세계대학순위 37위에 오르며 글로벌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2. 맨체스터 대학교 (University of Manchester)

2023년 QS기준 세계대학순위 28위에 랭킹 된 맨체스터 대학교는 연구 중심 공립 종합대학으로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에 이어 세번째로 연구 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손꼽힙니다. 생명과학, 사회학, 경제학, 인문학, 언어학, 사회과학 등 전 학문이 고루 높은 수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맨체스터에 위치한 다른 대학들과 협업해 양질의 수준 높은 티칭, 시설, 동문 파워를 자랑합니다.
생명과학 관련 연구에서 뛰어난 성과와 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영국 주요 기업에서 선호하는 대학교 1위로 졸업 후 취업률 또한 높아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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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리스톨 대학교 (University of Bristol)

브리스톨 대학은 영국의 대학 지원 선호도에서 매년 1위를 차지할 만큼 지원 경쟁률과 학생 만족도가 높은 대학이자 학교에 대한 학생의 로열티 역시 높은 대학입니다.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전통적인 대학으로 학문적 성향이 강합니다. 오랜 시간 생물학, 컴퓨터 공학, 엔지니어링, 수학과 같은 이공계열 분야에서 강세를 보여왔고 최근 들어서는 경제학, 회계학, 지질학 등의 분야에서도 리서치 파워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브리스톨 대학교 역시 영국 주요 기업이 선호하는 대학으로 영국 정부의 영국대학교 연구 품질 평가 체계인 REF에 따르면 TOP 5에 들어가는 유럽 최고의 연구 대학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한국 학생이 영국대학교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영국은 초중고 학제가 13년으로 한국보다 1년 더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영국대학교에 입학하려면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진학 조건을 국내에서도 시간과 비용을 아껴가며 효율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영국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인 NCUK 파운데이션을 수료하는 방법입니다.

NCUK는 1987년 영국의 아이비리그라고 불리는 러셀 그룹 소속 맨체스터, 셰필드, 더럼, 리즈 등의 명문 국립 대학교들이 만든 비영리 교육기관입니다. 국제 학생들이 영국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전 세계 45개국에 90여개의 센터를 두고 있으며 한국의 유일한 공식 교육센터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IEN Institute입니다.

IEN에서 NCUK 파운데이션을 수료할 경우 영국대학교 진학에 필요한 IELTS, TOEFL과 같은 공인 영어성적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또한 IEN은 전 세계의 NCUK 글로벌 센터 중에서 가장 큰 장학금 규모를 운용하고 있고 그 금액은 무려 46억 9천만원에 달합니다. NCUK 과정의 수료생들은 국내 과정의 입학 성적 우수자에게 제공하는 IEN의 입학 장학금부터 교육과정 수료 후 수여 받는 수료 장학금, 대학교 진학 시 제공받을 수 있는 NCUK 대학교 장학금까지 다채로운 장학금 수여의 기회를 부여 받고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영국대학교 입학을 꿈꾸신다면 IEN Institute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미래 산업의 핵심인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주저 말고 IEN을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