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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3학년도 수능이 끝났습니다. 고3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어느 대학, 어느 전공으로 진학을 할 것인지 다시 내년 수능에 도전할 것인지를 놓고 기로에 선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입니다.
갈수록 전문직에 대한 인기가 올라가면서 의대나 약대의 경쟁률은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 약대 입학 시험인 PEET가 폐지되며 약대 진학, 약대 편입을 준비하려던 학생들에게는 그 문이 점점 좁아지고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다른 돌파구를 찾던 학생들이 해외 약대에 관심을 갖고 많은 문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을 자랑하는 영국과 호주 약대 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한국 약대와 달리 영국과 호주 약대는 입학이 좀 더 수월해서 내신이 낮아도 진학이 가능합니다. 과거 약사 자격 없이도 할 수 있었던 역할들을 반드시 약사 자격을 가진 사람들만 할 수 있게 되면서 영국과 호주 내 약사 수요가 크게 늘었는데 매년 배출되는 새로운 약사로도 필요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모집 정원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고 국제 학생도 약사 취득 후 현지에서 약사로 취업하기 용이합니다.
또한 약사로서도 잘 준비할 수 있지만 제약회사, 생명과학 분야의 전문 연구소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도 뛰어난 수준의 약학, 약리학 전문 지식과 스킬을 배우고 졸업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연구기관으로의 진로도 열려있습니다.
영국과 호주 약대는 우리나라나 미국 등의 약대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졸업할 수 있습니다. 미국 약대에 진학할 경우 보통 6~8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우리나라는 보통 6년이 필요합니다. 이에 반해 영국과 호주의 약대는 4년이라는 적은 시간이 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국공립 대학이어서 합리적인 수준의 학비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약사 자격을 취득하고 약사로 취업해서 활동할 수도 있지만 해외 약사 취득 후 한국으로 와서 한국 약사 자격을 취득할 수도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인정 대학의 경우 바로 예비시험과 국가 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데요.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영국 약대는 맨체스터 대학교, 노팅엄 대학교, 퀸 메리 런던 대학교 등 13군데 대학이 있고, 호주 약대 역시 시드니 대학교, 모나쉬 대학교, 퀸즐랜드 대학교, 서호주 대학교, 그리피스 대학교 등 총 12개의 대학교가 포함됩니다.
위 학교 약대 4년 학사 과정을 졸업하고 약사 시험을 통과하고 나면 한국에 돌아와 한국 약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QS 세계대학 랭킹으로 약학, 약리학 전공 랭킹을 보면 세계 1위는 호주의 모나쉬 대학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 약대는 세계 랭킹 10위 안에 무려 4개의 대학교가 속해 있고 20위 안에는 6개가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호주와 영국 약대의 수준이 얼마나 우수하고 높이 인정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영국과 호주의 대표적인 약대 두 곳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나쉬 대학교의 약학은 2022년 QS 전공별 세계대학순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우수하며 졸업생들의 취업률 또한 상당히 높습니다.
학생들에게 취업 전에 다양한 실무 관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멜버른 내의 주요 병원과 대형 제약 회사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졸업 후 6개월 이내 89%의 졸업생이 취업에 성공한다고 알려져 있고, 호주 고용주들로부터 고용하고 싶은 졸업생 출신 학교 설문조사에서 모나쉬 대학교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모나쉬 약대의 경우 5년에 석사까지 취득하게 되기 때문에 학위적인 면에서도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팅엄 대학교 약학과는 말이 필요 없는 영국 최고의 약학 대학이자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학교입니다. 매년 영국 약사 시험 합격률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내는 학교이며 약사 이외에도 글로벌 제약회사 및 헬스케어 기업 및 연구원으로서 커리어를 쌓기에 적합한 학교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선호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글로벌 기업이 선호하는 영국 대학 중 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약학 및 약리학 부문에서는 최고의 랭킹을 매년 나타내고 있으며 영국은 물론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국가 약사 고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검증된 약대입니다.
한국에서 기본 교육(초중고등학교)을 모두 마친 국내 학생이 영국 호주 약대를 진학하고 싶다면 몇 가지 진학 필수 조건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기본 교육기간은 총 12년, 영국은 13년이기 때문에 1년의 학력 차이를 채워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국제 학생들이 영국과 호주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공인영어시험(IELTS, TOEFL) 성적을 필요로 합니다.
이 필수 조건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영국·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파운데이션)을 이수하는 것입니다.
영국, 호주 약대 입학 조건은 대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파운데이션에 포함되어 있는 세 가지 필수 과목들을 수료하고 그 후에 최종 성적을 평가받습니다.
NCUK는 1987년 영국의 국립 명문대학교들이 직접 설립한 비영리 교육재단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맨체스터 대학교, 브리스톨 대학교, 더럼 대학교, 버밍엄 대학교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NCUK 파운데이션은 A-Level과 동등한 교육과정으로 영국정부인증 교육평가기관(UK-ENIC)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에 이를 수료하면 영국 약대, 영국 명문대, 호주 약대, 호주 명문대에 진학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미국 등의 세계적인 명문대학교로 입학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수 있습니다.
NCUK은 전 세계 45개국 90여개의 글로벌 캠퍼스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수료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서울 강남에 유일한 공식 교육센터인 IEN Institute가 있습니다.
그리고 IEN은 유학생들의 학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용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NCUK 한국 센터 수료생들이 받은 총 장학금 누적 규모는 46억 9천여만 원입니다.
국내에서 약대 진학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이 시기에 이미 많은 학생들은 해외 약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국 약대, 호주 약대 유학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해외명문대학교 진학률 95%라는 엄청난 성과를 내고 있는 IEN을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