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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며 큰 우려가 제기되었던 수능이 무사히 끝났다. 사상 초유의 사태로 불안감 속에 공부한 수험생들은 이로써 한 시름 놓게 되었지만, 교육 전문가들은 대입을 위한 모든 과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2021학년도 대입은 전례 없는 사건들로 가득했다. 4차례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강, 그리고 대입 일정 변동은 고3, N수생 모두에게 입시감염 스트레스를 주었고 이는 6월, 9월 모의평가 그리고 수능에서 역사상 최고 결시율(각각 18.2%, 20.0%, 13.17%)을 기록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교육 전문가들은 올해 불안정한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기 어렵다 판단한 수험생들이 입시를 포기하고 빠르게 새로운 대안을 찾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일찌감치 수능의 차선책을 미리 생각해 온 수험생 및 학부모들은 국내 입시를 넘어 해외 대학 진학의 방법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공인 교육전문기관 아이이엔인스티튜트(IEN Institute) 김지영 원장은 “국내 입시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다는 불안감과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찾고자 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 청정 국가이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영연방 국가 대학들에 관련된 질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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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국가 대학들은 유학생들을 위해 파운데이션 (Foundation Program)이라 불리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따라서 국내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 위치한 대학에 정식 입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호주의 경우 디플로마(Diploma)라 불리는 정식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필요한 과목을 면제받고 2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어, 학업과 사회진출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운데이션과 디플로마 과정은 국내 공인교육기관에서 이수하고 2022년 해외대학에 진학하는 학사일정이므로, 곧 코로나 백신이 전세계적으로 상용화되어 안정 궤도에 오를 것을 기대한다면 호주, 뉴질랜드 대학들뿐 아니라 영국의 명문대 진학도 더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전망이다.
또한 위 두 과정은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프로그램이기에 불확실 한 시기에 다양한 진학 옵션을 가질 수 있어 코로나시대에 가장 적합한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