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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과 다른 능동적인 영국식의 교육을 받다 보니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University of Birmingham 에서 chemical engineering을 전공하게 된 IEN NCUK 11기 안현겸 입니다.
우선 저의 학교와 학과를 자랑하자면 2018년도 Guardian 지에서 선정한 대학랭킹에서 버밍엄대학교가 chemical engineering 부문에서 Cambridge 대학교에 이어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화학공학과 자체가 정말 주변에 파생되는 진로도 많고 미래에도 유망한 전공이라서 제가 버밍엄 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에 화학공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NCUK 파운데이션 과정에 들어올 때 수능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지 못하고 저의 마음에 흡족하지 못한 국내 대학교를 합격한 상태였습니다. 그 때 아버지를 통해 NCUK를 알게 되었고,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NCUK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는 다른 친구들이 하는 재수와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과정이 진행되면서 일반적인 재수와는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수능을 준비할 때는 그저 기출문제를 풀고, 기출문제와 같은 유형의 문제만 풀었다면 NCUK과정에서 공부하면서는 어떤 현상이나 도출된 결과가 어떻게 발생했나 혹은 그로 인해 파생되는 다른 현상 또는 관계된 것들을 능동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과 다른 능동적인 영국식의 교육을 받다 보니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예전 수능 공부할 때에는 어차피 수능은 기출에서 나오니까 수업에 많은 신경을 쓰지 않고 부족한 수면시간을 보충하는 용도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리고 제 성격 자체가 시키는 것만 하는 매우 수동적인 성격이었습니다.
하지만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영어과정인 UE Plus 과정을 하면서 저 스스로 다른 교육방식에 맞춰서 나를 바꿔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로는 예전보다는 조금 더 능동적이고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 이런 변화의 계기를 제공해준 NCUK와 IEN의 많은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해외에서도 명문대학교라고 평가받는 버밍엄 대학교 (University of Birmingham)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유학을 고려하거나 수능이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께 꼭 NCUK 과정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