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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저는 자신 있게 IEN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IEN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기 동안 여러 행사도 제공하며 축적된 정보들이 많아 유학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다른 곳과 차별화된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UK 29기 김홍주입니다. 저는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의 Bachelor of Advanced Science (Quantum Technology)에 합격하였습니다. IEN에서 Pure Mathematics, Further Mathematics, Chemistry를 수강하였습니다.
과정 선택 동기
입대 후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만약 일을 안 해도 될 정도로 돈을 아주 많이 벌어도 과학과 관련된 일을 계속하고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대학을 다시 다니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중학교 때부터 유학을 가고 싶어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해외로 대학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저는 영국보다는 호주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디플로마 과정을 하고 싶었지만 저의 안타까운 수능 점수로 인해 파운데이션 과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파운데이션 과정으로도 호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에서 돌이켜보면 디플로마 대신 파운데이션 과정을 한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UTS에서 공부하고 있는 현재도 IEN에서의 공부가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겹치는 내용이 많아서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도 강의를 알아듣는 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만약 저처럼 호주를 희망하지만 수능 또는 내신 점수가 부족하거나 고등학교를 자퇴하여 수능 점수가 없다면 파운데이션 과정이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파운데이션 과정은 디플로마와 달리 고등학교 수학과 과학을 처음부터 자세히 배울 수 있고 학과의 선택지도 좀 더 넓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 대신 호주를 선택한 이유
유학하고 싶은 국가도 중요하지만 제가 무엇을 전공하고 싶은지를 먼저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양자 컴퓨터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어 학부로 전공할 수 있는 대학을 찾던 중 거의 유일하게 호주의 몇몇 대학들에서 학사 과정으로 양자 기술을 전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특이 전공을 원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호주는 영국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유학생 수 자체는 두 나라 모두 크지만, 영국은 최근 수요와 비자 발급이 감소 추세인 반면, 호주는 여전히 대규모 시장을 유지하며 국제 교육을 전략 산업으로 보는 흐름이 강합니다. 또한 호주는 높은 생활비만큼 임금 수준도 높아, 유학생이 합법적인 파트타임만으로도 월세와 기본 생활비를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는 구조적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호주에 오기 전에 여러가지 안 좋은 뉴스들을 접하며 걱정했지만 사람들이 다 착하고 유색인종 비율이 꽤 높아서 영국보다 적응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영국 이외에 호주라는 좋은 선택지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학업 경험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저는 수학이나 과학을 놓은 상황이어서 대부분의 내용을 잊은 상태였고 영어도 읽기나 듣기만 좀 할 수 있는 수준이었기에 초반에는 아주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과목의 교수님들께서 정말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영어 수업도 아카데믹한 라이팅이나 스피킹을 자주 할 수 있는 환경이기에 수업을 잘 따라온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교육 방식과 달리 지나치게 꼬아서 내는 문제가 없고 전부 절대평가이기에 동기들과 서로 도와가며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노력이 그대로 성적표에 비치는 투명한 평가 체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저는 NCUK 장학금을 노리고 학기 초반부터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였지만, UTS는 호주대학이라 NCUK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어 허무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학과정에서 UTS측으로부터 30% 장학금 오퍼를 받게 되었고 열심히 공부한 보람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최선을 다하셔서 상상하지도 못한 좋은 행운이 찾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양자 기술 전공을 택한 이유
AI와 양자 기술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힘을 합치는’ 관계입니다. 계속해서 커지는 데이터·모델 규모는 결국 기존 컴퓨팅 한계에 부딪히는데, 이 벽을 넘어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후보가 양자 컴퓨팅입니다. AI 열풍을 지켜본 지금이, 다음 물결인 양자에 올라탈 수 있는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유학생 입장에서 양자 기술 전공의 강점은 경쟁자가 적고, 성장 여지는 매우 큰 고급 분야라는 점입니다. 아직 전 세계적으로 양자 전공자는 많지 않지만, 관련 연구실·기업·정부 프로젝트는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서 포화된 AI·데이터 전공 대신, 한 단계 앞에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공입니다.
저는 양자역학과 생물학의 연결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싶어 전공을 고민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생물학보다는 물리학이 더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하여 먼저 학사로 양자 기술을 전공하고 이후에 양자생물학을 연구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거창한 꿈이 있지만 그냥 학사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공을 고민하는 분이시라면 양자 기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말
유학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저는 자신 있게 IEN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서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이곳에서 좋은 인연(동기, 선생님)들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IEN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기 동안 여러 행사도 제공하며 축적된 정보들이 많아 유학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다른 곳과 차별화된 것 같습니다. 저는 IEN 한 곳의 설명회만 듣고 오게 되었지만 동기들은 많은 곳을 다녀본 후 IEN이 가장 믿을만하다고 판단하여 오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힘들긴 했지만,,) IEN에서의 공부가 재미있었고 여러분도 이곳에서 그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후회 없이 원하는 바 이루시기 바랍니다.